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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둠 파멸의 게이트(Doom: Annihilation, 2019) 줄거리 결말 리얼후기 : 내가 알던 그 둠?? 본문

어제 밤에 본 영화

영화 둠 파멸의 게이트(Doom: Annihilation, 2019) 줄거리 결말 리얼후기 : 내가 알던 그 둠??

호빵파는농부 2020. 4. 10.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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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세상에

 

도대체 언제더라 ??

 

 

친구들이랑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 바로 

내가 먼저 하겠다 다음은 내 차례다 하면서 했던 그 게임!!

둠!!( Doom) 

 

 

내 기억에 게임 둠도 시리즈로 둠1, 둠2 둠3 이런 식으로 있었던 것 같은데!?

 

내가 초등학생일 때 한 것 같은데

찾아보니 1993년에 발매되었다고 한다. 

그럼 나는 발매되고 나서 한참 있다가 한 건가?? 아니면 둠2 둠3 등 시리즈물로 입문을 했나 보다.

 

 

아무튼!

 

그 옛날 내가 그렇게 신나게 했던 게임 둠이 

영화로 나왔다!

 

 

물론 이번 영화인 둠 파멸의 게이트(Doom: Annihilation, 2019) 이전에 

한번 영화로 영화화된 적이 있었다. 

 

 

2005년에 개봉했던 그냥 둠(Doom) 이었는데, 

이때는 주연으로 내가 좋아하는 드웨인 존슨 아저씨랑 칼 어번이 나왔었다.

역시 게임 소프트웨어 회사인 이든 소프트웨어 의 게임을 모티브로 한 영화이며, 이 당시의 배경은 무려 2046년이었다.

 

 

이번 영화인 둠 파멸의 게이트 역시 게임을 원작으로 했으나, 

아주 약간? 중간중간? 게임과 다른?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물론 옷 입은 거나 의상, 그리고 사용하는 총 그런 것들은 게임에서 접했던 그 이름 그 모습 그대로다!!)

줄거리는,

화성의 위성 포보스와 지구 간에 순간 이동 실험이 진행된다. 

(우리가 신나게 순간 이동하고 그러면서 총 쏘고 그랬는데 그땐 왜 이게 크게 신기하지 않았을까?)

 

 

그 후 포보스에 UAC 대원들이 도착하고, 그들이 발견한 것은 끔찍하게 변한 연구실 사람들과 악마와도 같은 괴생명체.

(우리가 이 것들을 아주 없애려고 총쏘기 버튼을 마구마구 눌렀지. 스페이스바였나??)

 

그래서 게임과 마찬가지로, 지구에 있는 인류가 없어지지 않도록, 멸망하지 않도록!!!

괴물로부터 인류를 구원하는 내용이 바로 영화 둠 파멸의 게이트 의 줄거리이다.

 

 

대부분의 킬링타임 넷플릭스 영화가 그렇듯이,

이 영화도 그런 부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본 이유는,

나의 옛 기억 및 추억 소환을 위해서이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사실 밖에도 잘 못나가고, 

그렇다고 뭐 신나는 일도 없고, 신나는 일이 있다고 해도 거길 찾아가서는 안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열심히 다같이 하는 도중에 

친구들과 같이 모여서 놀 수도 없는 상황이기에!!

예전 어릴 적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했던 둠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라고 하니,

그때 생각하며 한번 보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영화를 본 김에

둠 게임에 대해 알아봤더니,

《둠》(DOOM)은 1993년 12월 10일 이드 소프트웨어에 의해 발매된 1인칭 슈팅 게임이라는데 

분명 나는 혼자도 했지만, 친구들이랑도 같이 했거든?

그래서 조금 더 찾아보니, 

멀티플레이를 지원(IPX)하는 최초의 FPS 게임으로 명성이 높았다고 적혀 있었다.!!

(역시 !! 아직 죽지 않았음 내 기억력!)

게다가 북미와 유럽에서만 1500만장 이상이 판매되었다고 하니,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것이 맞다!!

 

 

 

발매 당시 북미에서 상당한 폭력성과 잔인성으로 인하여 찬반 논쟁을 일으켰는데, 

사실 나도 어린 나이에 조금은 자극적이라고 생각했다....(그래서 내가 지금 자극적인 영화를 계속 찾는 것인가..??)

 

예전의 그 둠을 잊지 못했다면, 

그리고 다시 둠을 기억하고 싶다면, 

 

영화 둠 파멸의 게이트(Doom: Annihilation) 넷플릭스에서 한번 찾아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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