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366회 예고 : 김광규 2탄과 국민 사돈 이상이 출연!

 

지난주 금요일 나 혼자 산다 365회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원로 멤버인 김광규와 육중완 그리고 하석진이 출연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왜 나 혼자 산다를 떠났는지, 그리고 여전히 혼자 사는지 등 너무 재밌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너무 재밌어서 김광규 아저씨 편은 오늘 한번 더 나온다. 2탄으로! 

왜 나 혼자 여전히 사는지 모르겠다는 지난 주의 김광규 아저씨다. 이렇게 끝나고 예고편이 두둥! 등장했다.

무려 추석 특집 2탄!!!!! 김광규 아저씨는 표정만 봐도 너무 웃기다. 정감이 간다. 너무 매력적이다. 다시 나혼자산다 고정 멤버로 나와주셨으면 좋겠다. 

혼자 노는 방식을 제대로 보여주신다. 저번 주에도 사실 혼자서 요리하고 하루 보내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는데 보여줄게 아직 많이 남아있으신가 보다.

저번 주에 함께 출연한 배우 하석진도 4차 산업 시대에 맞게 인공지능 스피커와 대화를 나누고 집안 기기들을 컨트롤했는데 김광규 아저씨도 역시 매력 터지는 방식으로 인공지능 스피커와 대화를 나눈다. 너무 웃겨.

 

 

무슨 업무인지 모르겠으나 본인의 애창곡 18번 노래들을 정리하고 있는 것 같다. 지난 회차를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이라면 지난 회차 재방송부터 꼭 보고 오라고 권고한다. 정말 웃기다. 김광규 아저씨 집에서 메모도 잘하시고 벽에다가 깨알 같이 붙여 놓은 메모들 보면 너무 웃기다. 정감이 가는 배우. 매력 터지는 아저씨. 비록 집은 못 사셨지만 그래도 멋지다.

오늘 밤은 치맥 각이다. 예고편을 보니 저녁을 적게 먹고 치맥을 미리 준비해야 할 것 같다. 매번 나 혼자 산다를 보면 출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맛있는 음식을 자꾸 먹으니까 볼 때마다 난도 모르게 부엌에서 뭐 남은 음식이 있나 찾아보고 음식 시켜먹고 만들어 먹고 맥주를 따게 만들어 힘들다. 살이 너무 찐다. 그렇지만 이게 또 재미니까.

그리고 두 번째 출연 주인공은 바로 배우 이상이! 사실 나는 이 배우를 한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봤다. 여기에서 둘째 아들 역할로 나오는데 사돈의 막내딸, 그러니까 형의 부인의 동생을 좋아하게 되어 이중 사돈이 되는 그런 이야기이다. 

진짜 나만 재밌게 본 게 아니라 이 연속극이 조금 핫했던 것 같다. 요즘 이혼율이 굉장히 높다고 들었는데 여기서 제목 자체가 "한 번 다녀왔습니다"라서 처음에는 부정적으로 봤는데 유쾌하고 재치 있게 잘 그려냈다.

이렇게 보니 또 달라 보인다. 거기에서는 치과의사로 나온다. 

이상이 집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노홍철이 좋아하는 구옥 스타일이다. 요즘 사람 같지 않은 올드 감성.

이상이 배우의 정감이 가는 레트로 하우스를 이따 볼 수 있겠다. 사실 인테리어나 주택 건축 이런 부분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이렇게 나 혼자 산다에서 처음 등장하는 사람들의 집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상이 배우의 취미는 수족관 투어라고 한다. 나도 어릴 때 물고기 좀 키웠었는데 그때는 이런 물고기 전용 샵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서 시장 같은 곳에서 물고기 밥도 사고 물품도 샀었던 기억이 난다.

여기는 정말 규모가 커 보인다. 물고기 종류도 다양해 보인다.

 

 

물고기 이름과 종까지 정확히 아는 것을 보면 물고기를 굉장히 좋아하나 보다. 나는 그 정도는 아니었음.

그리고 집에 어항도 엄청 크게 가지고 있다. 어항도 인테리어를 한다. 대단하다. 물고기가 신났겠네.

조그만 어항도 새로 사나? 물고기 키우는 분들도 요즘 많은 것 같던데 이거 보면 구매욕구 상승할 것 같다.

불멍 때리는 사람들 이야기는 많이 봤었는데 물멍도 오늘 등장할 것 같다.

추석 특집 2탄. 내 멋대로 나 혼자 잘 산다! 나 혼자 산다 366회 예고였다. 오늘 밤 11시 10분 MBC 채널에서 본 방송을 진행하니 예약 알람 맞추고 까먹지 않고 꼭 시청하자! 금요일 밤마다 나 혼자 산다 보는 낙으로 다들 살지 않는가? 주말 맞이용으로 딱 좋은 듯! 지난주 365회 나 혼자 산다 재방송으로 미리 보고 보면 더 재밌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