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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2013 진짜 보고 쓰는 리얼한 후기: 이렇게 성대한 파티가 매일 열린게 실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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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 2013 진짜 보고 쓰는 리얼한 후기: 이렇게 성대한 파티가 매일 열린게 실화!?!?

호빵파는농부 2020. 5. 11. 23:31
 
 
영화 위대한 개츠비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아주 아주 유명한 영화이자 작품이다. 애초에 책으로 많이 알려졌었고, 이미 베스트 셀러로도 수 차례 조명을 받았기에 나 역시 어릴 때부터 위대한 개츠비 또는 위대한 갯츠비 또는 위대한 캐츠비로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게다가 대학로와 같은 소극장 연극에서도 위대한 개츠비 연극은 지속되었고 사랑, 낭만, 로맨스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는 그에 맞게 아주 잘생긴 배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았다. 일단 여기서 말을 다한 것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요즘 들어서는 영화에 잘 출연하지 않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마약 등으로 망가졌다는 이야기가 나와 말이 많았지만 정말 타이타닉때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다 빠져버렸을 것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지 않은가?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긴 해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마치 대한민국의 원빈 또는 장동건을 연상시키고 그리고 그보다 더한 어떤 대명사같은 역할을 하는 그런 배우라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그런 배우가 주연을 맡았으니 위대한 개츠비의 그 위대한 외모는 완성을 시킨 것이고, 외모 뿐 아니라 엄청난 재력은 영화에서 연출로 잘 보여주었다. 정말 으리으리한 성을 배경으로 매일 열리는 화려하고 웅장한 파티! 
 
 
사실 영화를 최근에 보게 된 것이 와이프가 자꾸 보자고 해서 보게 된 것이었다. 처음에는 그저 잘생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꿀 떨어지는 대사를 남발하니 그렇게 해서 대리만족을 하고 싶은 것인가 했다. 그리고 영화 초반만 하더라도 너무 난잡하고 화려한 파티를 자꾸 보여주는 것 같아서 뭐지? 왜 이런 영화가 그리고 왜 이런 작품이 유명해진 것인가 했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 볼수록 적어도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개츠비의 순정은 크게 살만 했다. 물론 아쉬운 점은 있다. 상대방이 이미 결혼한 유부녀라는 것이다. 이전에 내가 작성했었던 영화 리뷰 중에서 세상의 존경을 받는 UN 대사관 출신의 세르지우를 소재로 한 영화 세르지우를 봤을 때도 다 좋은데 유부남이 바람을 피워서 싫었고 그의 순정을 또 아름답게 묘사해서 싫었었다고 말했다.
 
 
마찬가지이다. 다 좋다. 예전의 그 첫사랑을 못 잊고 그녀를 위해 파티를 열고 그녀를 만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은 높이 사나, 그녀가 결혼한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 그녀의 가정을 파탄내고서라도 되찾고 싶은 것이 아닌가?
 
 
그런 점은 정말 별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점을 제외하고서는 영화에서 연출로 보여주는 엄청나게 거대한 성과 매일 열리는 파티, 그리고 특히 그 당시의 멋진 올드 카들은 내가 관심있게 지켜본 소재들이다. 그리고 일단 다시 말하지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너무 잘생겼다.
 
 
그의 먼 사촌이자 이웃 친구로 나오는 역할의 닉 역할을 맡은 토비 맥과이어 역시 내가 좋아하는 배우이다. 그는 바로 이전에 내가 작성했던 영화 스파이더맨 원작 시리즈의 주인공이다. 스파이더맨1 과 스파이더맨2는 토비 맥과이어가 스파이더맨으로 주연을 맡은 작품인데, 난 아직도 이때의 스파이더맨을 잊지 못한다.
 
 
서두가 길었지만 영화 위대한 개츠비는 이렇게 엄청난 부와 명성과 외모를 가진 남자가 본인의 사랑을 다시 되찾기 위해 연출하는 쇼를 그린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결말이 궁금한가!?
 
 
사실 위대한 개츠비 결말은 누구나 알 것 같다. 워낙 책으로도 유명해서 이미 나온 결론이고, 책의 내용이 그대로 영화에서도 보여지기 때문이다. 
 
 
해피엔딩이라고도 할 수 있고 아니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
 
 
영화 위대한 개츠비는 현재 넷플릭스에서도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나 역시 최근에 다시 보게된 이유가 넷플릭스에서 추천을 해주었기 때문에 와이프랑 같이 재밌게 보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잘생겼는지 내가 더 잘생겼는지 물어보며 말이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리얼후기 및 솔직 리뷰는 이렇게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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